[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대전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은 농업인들의 법률 교육 및 소비자 피해 예방 등 고충해결에 나섰다.

유성농협은 지난 6월 25일 장대동지점 회의실에서 관내 고령의 여성농업인과 소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 각종 법률 정보를 제공하고 현명한 소비행위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활동과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 소비자 문제에 대한 고민을 각 분야별 전문가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강의와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사업으로 매년 농협이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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