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은 지난 6월 27일 aT센터 그랜드홀에서 농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민 너른마당’을 주제로 전여농 30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여농은 농촌을 지키며 살아온 여성농업인들의 역사를 돌이켜보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웠다.

김옥임 전여농 회장은 “전여농 30주년을 기념해 여성농업인의 길에 동행해 준 이들을 따뜻한 밥 한끼와 풍성한 이야기, 향기로운 곡차를 마련해 모셨다”며 “여성농업인의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여성농업인의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향상과 인간다움 삶을 이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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