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의 정기적 후원 참여로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조두식)는 지난달 28일 농협충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충남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충남농협은 2010년부터 작년까지 지역인재육성에 힘써 달라며 충남인재육성재단에 약 20억원을 출연해 왔다.

이와는 별도로 200여명의 임직원이 매월 정기후원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또 관내 농협은행 전 영업점에 ‘사랑의 저금통’을 비치해 충남도민의 지역인재를 위한 자발적인 소액기부 참여와 소외계층 학생 장학사업, 난치병 투병학생 치료비지원 등 교육복지 증진에 앞장서 오고 있다.

그 외 찾아가는 금융서비스인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통해 매년 15개 시·군 약 100여개의 학교에 금융기관 체험, 금융교육, 진로적성 교육 등 맞춤형 금융교육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조두식 본부장은 “충남농협이 지역인재의 꿈을 응원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써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