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어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 서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혀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이교식 충남도 지방서기관이 1년간의 충남도 해양정책과장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지난 1일 서천군 제25대 부군수에 취임했다.

이교식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농촌, 어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 서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가 곧 주민을 위한 길이기에 즐거운 직장 만들기에 직원 모두가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부군수는 보령출신으로 한밭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1987년에 보령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충청남도 특임장관실, 의회사무처 비서실장, 농정기획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넓은 안목과 해박한 지식, 창의적인 리더십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해양바이오 산업에 큰 관심을 갖고 도전하는 서천군에 해양정책과장 출신 부군수가 취임하게 돼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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