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달 25~27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 등 제주일원에서 ‘제22회 한·일 어촌·어항·어장 기술교류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의에는 국내 어촌·어항 전문가와 해양수산부, 공단 관계자와 일본 측 대표단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어촌·어항 재생방향’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양국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한·일 양국 수산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인지하고 양국의 기술과 정보의 원활한 교류 및 협력으로 어촌·어항의 재생을 통한 선진화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기술교류회의를 통해 도출된 과제와 문제점, 그리고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밝고 희망찬 어촌·어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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