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을 돕는 4-H청소년들의 모금이 시작된다.

 

한국4-H본부는 나눔의 정신을 함양하는 ‘2019 4-H그린하트캠페인 저개발국 4-H돕기 시즌6’가 시작, 오는 12월까지 추진된다고 최근 밝혔다.
 

‘4-H, 세상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4-H청소년들이 그린하트 나눔 저금통에 모금한 성금을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 전달된 성금은 해당 국가의 4-H활동을 돕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4-H회는 그린하트 나눔 저금통을 만들어 오는 12월 10일까지 한국4-H본부 운영기획부로 보내거나 캠페인 모금계좌(농협 301-0049-6635-01, 한국4-H본부)로 보내면 된다. 저금통을 보낸 회원들은 4시간의 봉사활동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참여 회원 명단은 한국4-H신문에 게재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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