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은 축산물 위생안전 취약기간인 하절기를 맞이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축산사업장 점검을 실시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8일부터 전국 1200여개 축산물 판매장과 가공장 등 모든 축산사업장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섰다.

농협은 오는 26일까지 3주간 △사업장 위생관리 실태 △원산지, 유통기한, 보관상태, 표시기준, 소고기 이력제 관리 등 영업자의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하절기 축산식품 위생안전 사각지대 근절을 위해 각 지역본부와 축산유통부에서 약 200개소에 걸쳐 불시에 특별 점검을 실시, 한층 면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수 농협 축산유통부장은 “현장점검은 물론 각 사업장에서 매일 자체 위생점검을 생활화해 최상의 위생환경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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