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지난 9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 농수산물을 고부가가치화해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사업추진 현황과 비전을 점검하고 농어업과 식품산업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진도 농특위 위원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농특위와 궤를 같이 한다”며 “사업취지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윤태진 지원센터 이사장은 “우수한 원재료가 제품의 품질을 좌우하는 만큼 농특위와 국내 농수산물을 입주기업이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특위는 현장중심의 농어업·농어촌 중장기 정책방향, 농어촌 지역발전 및 복지증진,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연구·자문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지난 4월 25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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