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대전 서부농협(조합장 임헌성)과 대전여상(교장 윤정환)은 지난 15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대전여상 학생들의 직업체험을 실시 했다.

주요 체험 내용은 △농협의 소개와 금융교육 △고객 맞이 및 안내 △통장개설 및 카드발급 체험 등이다.

임헌성 조합장은 “학생들에게 농협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농협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사업부문에 대한 안내를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의 모습을 보여주고, 일정기간의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세계에 대한 폭넓은 탐색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취업의식과 직장생활 마인드를 고취해 미래 한국경제의 주역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전했다.

윤정환 교장은 “이번 체험이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