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효자동지점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NH농협은행 효자동지점(지점장 정호운)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전주로타리클럽(회장 이종상)과 함께 최근 무의탁 어르신이 거주하는 완주군 소양면 성요셉동산양로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서전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봉사기금과 농협 직원이 마련한 300만원 상당의 재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편안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발마사지기와 선풍기, 쌀 등을 전달했다.

이종상 회장은 “1998년부터 성요셉동산양로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여년 이상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물품봉사 및 환경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사회에 훈훈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가 더 많이 꽃을 피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호운 지점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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