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 농협경기지역본부가 ‘2019년 2분기 농가소득 증대 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지난 15일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된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2019년 2분기 농가소득 증대 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협경기본부는 조직 간 이해증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법인별 협력방안을 창출하기 위해 매월 시너지 협의회를 실시하고, 범농협 계열사별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해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부터 ‘농업·농촌 살리고∼ 농가소득 올리고∼’ 캠페인을 통해 농산물 제값 받기, 농업경영비 절감 및 신 소득사업 발굴 등 주요 추진과제 42개를 선정하고 조직의 역량을 총 결집한 결과, 올해 상반기 약 890억원(농가당 약 78만원)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자체 집계됐다. 

남창현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인에게 실익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농협중앙회의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목표보다 1년 빠른 올해에 경기도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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