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은 지난 11일 예천사랑마을과 예천연꽃마을, 예천군노인복지회관 등에서 축산물 정 나눔 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김민식 조합장은 조합 임직원과 함께 약 90명의 보호대상자가 거주하는 예천사랑마을, 약 80명의 보호대상자가 거주하는 예천연꽃마을, 3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예천군노인복지회관을 차례로 방문해 한우양념불고기 500인분(500만원 상당)을 나눠줬다. 

김 조합장은 “비록 나누는 한우 양념불고기 수량은 한정돼 있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게 느낄 수 있다”며 “예천축협 임직원은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걱정하면서 동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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