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올해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창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달부터 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과 함께 양파소비 촉진운동에 나섰다.

서울우유는 지난달부터 지난 18일까지 서울우유협동조합 4개 공장 및 본 조합 직원 607명과 협력업체 11개소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 직원 개인별 구매신청을 통해 양파 29.6톤, 1140만원 어치의 양파를 거창농협을 통해 구매했다. 구매한 양파는 본조합과 양주공장, 용인공장 등 지역 공장별로 거창농협 임직원이 함께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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