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창동 기자] 

대다수 농·축협이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원을 해 오고 있지만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은 이 사업 분야의 ‘뿌리 깊은 나무’다. 홍성축협은 26년째 장학금 지원 사업을 이어 오고 있다.

홍성축협은 최근 조합 대강당에서 송지영 단국대 학생 등 조합원 자녀 22명에게 모두 4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지급액을 포함해 홍성축협은 그동안 조합원 자녀 1238명에게 12억3600만원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대영 조합장은 “사람을 키우는 일만큼 중요해 일은 없다”며 “우리 조합도 여러 사업 중에서도 축산인재 발굴과 계도에 힘을 쏟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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