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최근 박완수 사랑의 열매 부회장과 함께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전주영아원을 찾아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전주영아원은 0세~7세의 어린이 39명이 거주하는 시설이다.

이번 행사는 생필품(기저귀) 지원과 초복을 맞아 더위에 취약한 아이들이 삼계탕과 수박 등 우리 농·축산물로 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또한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아이들의 병원 진료 동행과 원내 청소, 아이 돌보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장근 본부장은 “가정과 같은 따뜻한 사랑 속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바른 성장을 돕고 있는 분들에게 진심어린 존경을 표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희망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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