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지난 17일 농협전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협은행 시·군지부와 농·축협 농업정책자금 대출 실무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교육을 가졌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적기에 저리로 지원한 농업정책자금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농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정책자금은 지난해 9800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농협은행과 각 지역의 농·축협을 통해 1조1000억원 지원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

김장근 본부장은 “최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의 역량과 힘을 합쳐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지난달 23일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농가소득 추진 보고회에서 전년대비 28% 증가한 4509만원을 달성해 농가소득 증가율 전국 1위 지역본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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