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지난 25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과 윤리경영을 통한 건전결산 달성을 위한 ‘2019년 3/4분기 충남 농·축협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지역 143개 농·축협 상임이사·전무와 16개 시군지부 단장 등이 참석해 건전결산 진도분석, 푸드플랜과 로컬푸드 추진전략, 충남농협 상호금융방향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추진방안 등 올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중점사항을 점검했으며, 충남검사국에서 농·축협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해 사고미연방지 및 내부통제 강화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신뢰받는 농협 구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신소득작물육성, 농민수당·농업인월급제 도입확대 및 지자체 협력사업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추진과 농촌마을에서 여름휴가보내기, 영농 및 재해지원 복구를 위한 정비 등 농협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충남농협이 더욱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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