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 22명 다양한 농촌체험 활용방법 배워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예산군이 농촌체험관광 역량강화를 위한 ‘놀이정원사 양성 교육’을 통해 수료생 22명을 배출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놀이정원사 양성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정원을 주제로 자연에서의 놀이와 교육을 접목해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농촌체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농촌체험 활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은 지난 3일부터 8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농촌체험농장을 운영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교육생 25명이 참여해 22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그림책, 미술, 요리, 음악을 소재로 한 정원놀이교육을 청소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 운영하는 방법을 실습과 함께 진행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체험농장주들의 역량강화와 콘텐츠 다각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며 “농업·농촌자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체험농장 육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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