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구미교육원(원장 김병순) 전 직원과 농·축협 새내기 직원들은 최근 또 하나의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드론 등 융복합 농업교육을 실시하고 상생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구미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육과 행사에는 농·축협 신규직원 147명과 또 하나의 마을 영농회와 부녀회원, 교육원 전 직원을 포함해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드론교육은 드론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융복합 산업을 적용한 영농에 대한 저변 확대와 적응력을 높이자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2부 행사로 농협 새내기 직원들의 상황극, 흥겨운 노래와 율동, 교육원 직원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상생의 한마당 잔치가 진행됐다.
 

김병순 원장은 “구미교육원은 농·축협 신규직원들과 함께 ‘농업인을 넘어 지역주민들도 함께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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