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적 평가 후 11월 최종 선정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사료는 배합사료 최고의 제조 품질과 생산현장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공정별 ‘명장(마이스터)’ 선정을 추진한다. 

농협사료는 바이오공장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10개 지사(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총 8개 분야(펠렛, 후레이크 등), 224명의 직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의 기술 전문성, 현장컨설팅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1월 공정별 명장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농협사료 최고의 영예인 명장으로 선정된 직원은 △사내 전문 강사 △생산성 저하 공장 컨설턴트 △설비 투자 시 효율성 평가 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제조품질 강화는 어느 사료공장에서도 중요한 문제다”며 “농협사료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사료회사로 숙련된 현장 기술자가 많기 때문에 이번 명장 선정을 통해 현장직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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