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대한민국 낙농 사업을 이끌어가는 낙농 명장을 선정해 기쁨을 나누고 내일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근 포천에서 경기, 강원 북부 지역의 낙농 사양가 130여명을 대상으로 ‘제 2회 낙농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오영석 판매본부장은 “우리 목장의 현 위치를 확인하고 낙농 명장들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앞으로 더 나은 생산성과 수익성을 위해 고민하는 자리”라며 “낙농명장은 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한 전문가로서 투철한 장인 정신과 해당 분야의 최고 기술력을 갖췄으며 낙농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공헌한 목장”이라고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안경철 축우 특판 부장은 천하제일의 낙농 경제 지표인 경제유량(EMI, Economic Milk Index)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며 낙농 생산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부장은 경제유량의 제안 배경에 대해 “천하제일은 경제 수명 연장과 유생산량 증대를 모두 반영한 지표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경제유량은 경제 수명인 평균 산차와 305일 유량을 반영한 지표로서 이를 통해 대한민국 목장의 지속 가능한 낙농 사업을 이끌 수 있는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제유량 증가를 위한 천하제일의 제품인 ‘봉쥬르 스트롱’이 착유우의 산유 능력을 강하게 만들며 경제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해 참석한 낙농가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관련해 높은 경제 유량을 자랑하는 낙농 명장의 성공을 축하하는 자리에서는 봉쥬르 EMI명장에 이순표 을축목장 사장이 EMI 4만1553kg으로 선정됐다. 

원샷 EMI명장에는 김재천 정재목장 사장이 EMI 3만3648kg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별 EMI우수자들에 대해 각 지역별로 선정해 시상이 이뤄졌으며 1년 동안 EMI지수가 가장 발전한 농가 성적의 기쁨도 함께 나눴다. 

이병규 지역부장은 “영예의 대상을 안은 낙농 명장, 을축목장은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 목표 의식을 갖고 성취감을 만나는 태도, 천하제일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