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최근 임실군 관내 미허가축사 적법화 진행 축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적법화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임실축협이 주관하고 임실군청 관련부서(농업축산과, 건설행정과, 환경보호과), 농협경제지주 축산컨설팅부, 미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담 건축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파트별로 1대1 컨설팅을 실시해 축산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적법화 진행이 부진한 축산농가를 선정해 농가를 방문해 적법화가 미진한 부분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득수 조합장은 “관내 미허가축사 적법화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축협과 관계당국, 지자체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축협은 앞으로도 업무협약을 맺은 건축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조합원들이 어려움 없이 기한 내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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