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이서 삼성산작목반 공동선별장에서 청도복숭아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군수를 비롯해 이종욱 농협청도군지부장, 예정희 서청도농협 조합장, 이연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청도 복숭아는 지난해 1만7000여톤을 생산해 약 60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청도군의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삼성산작목반, 경북통상이 복숭아 수출을 위해 현장컨설팅을 개최하는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달부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 3톤 정도를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