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과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이 손잡고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

인천축협과 가평축협은 지난 7월 25일 가평축협 한우명가 회의실에서 축협 간 동반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사진>을 갖고 상호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조합 임원, 간부직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홍순철 조합장은 “축산인 권익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가평축협과 형제의 정을 맺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축산인의 소득향상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양 조합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조규용 조합장은 “인천축협이 가평축협과 함께 상생 발전을 모색함에 감사드린다”며 “양 조합 발전은 물론 지역 축산과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천축협과 가평축협은 상호간 기술교류 및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또 인천축협은 가평축협에 도농상생 자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