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도안)는 최근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과 함께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대구경찰청에서 양파소비 촉진행사를 가졌다.

이날 대구경찰청 임직원들의 사전 구매신청을 받아 대구농협이 관내 생산 농가로부터 11톤의 양파를 유통마진 없이 직거래로 공급했다.

한편, 대구경찰청과 대구농협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인을 위한 직거래 장터,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공동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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