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7월 2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하는 한돈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

한돈 스폰서데이는 KBO리그와 연계해 우리돼지 ‘한돈’의 밝고 건강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돈자조금은 특별히 이날 경기에 지역복지재단 소속의 다문화가정 어린이 200명을 초청해 야구 관람 및 한돈도시락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이 시구를, 다문화가정 어린이 대표가 시타를 맡았다.

경기장 내외에서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 사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룰렛 이벤트에서 푸짐한 경품이 증정됐고, 치어리더와 한돈 캐릭터 한도니가 함께 하는 포토존을 운영해 야구팬들의 눈길도 끌었다.

장내에선 총 2회의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한돈 선물세트를 증정해 관람객 모두가 야구 경기는 물론 한돈과 함께 건강한 응원 문화를 만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총 40명의 관객은 한돈도시락을 시식하며 경기를 즐겼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올해는 특별히 초청한 다문화가정 어린이 200명과 경기장을 찾은 프로야구 팬들 모두에게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돈자조금은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돼지 한돈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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