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기념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20년의 기록’을 발간했다.
지난 6월 27일 20주년을 맞이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1999년 돼지콜레라박멸비상대책본부로 시작해 가축질병의 청정화와 국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앞장서 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20년의 기록은 지난 20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설립 목적을 되새기고, 비전을 지닌 본부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발간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20년의 기록은 돼지콜레라 근절 필요성에 따른 기관의 설립 배경을 시작으로 연대기적 서술과 가축방역, 축산물 위생, 수입식용축산물 검역·검사 등 핵심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정석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발간사를 통해 “국내 축산업의 소득 증대를 뒷받침하며 국민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한 축산업,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실현하는 현장중심의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는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려고 한다”며 “새롭게 도약하는 본부의 미래와 함께할 동반자로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늘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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