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본부·완주 소양농협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와 완주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은 최근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에 대한 고민의 해결과 실생활에 유용한 법률 강의를 위해 소양농협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9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범농협 농업인 법률 자문봉사단 이동상담실’을 열었다.

이번 소양농협에서 개최된 법률 이동상담실은 임수현 농협중앙회 법무팀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농업인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활법률에 대한 유익한 강의와 농업인의 개인적 법률 애로에 대한 개별 상담으로 진행됐다.

유해광 조합장은 “평소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이동상담실을 통해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실생활에 유용한 법률 강의를 듣고 자신에 맞는 상담과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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