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공익광고를 시작한다.

이번 공익광고는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선전 구호로 선정했으며, 케이블 채널을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광고에는 한우나눔지원사업, 청소년 한우고기 급식 지원사업, 명절 한우 직거래 장터,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등 한우자조금의 다양한 사업 활동 내용과 함께 좋은 한우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우 농가의 모습 등을 담아냈다.

특히 광고 음악을 랩으로 제작해 ‘함께 살아가는 세상, 언제나 한우 농가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젊은 소비자들이 보다 친숙하고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 농가의 모든 노력을 소비자에게 다 전달할 수는 없겠지만, 이번 광고를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 한우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우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