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김장근)가 지역 유망 태양광업체를 방문하는 등 도내 태양광사업 발전을 위한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근 본부장은 최근 군산시 오식도동 소재 ㈜써멀솔루션스(대표 박상규)를 방문해 현장에서의 경영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업계 현안과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2014년 설립된 (주)써멀솔루션스는 태양광 발전 및 부품 제조업체로 나날이 성장하는 태양광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 우수기업체다.

김 본부장은 “최근 새만금을 비롯한 도내 태양광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져 가는 가운데 농협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여신지원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태양광 관련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태양광 대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북본부는 올해에만 약 60억원의 태양광 대출을 지원했다.

태양광 대출은 농업인과 개인사업자, 법인이 신청 가능하며 해당 부동산과 태양광발전시설(ESS포함)을 담보로 신용등급에 따라 담보인정비율 최대 70%, 최장 20년 할부상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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