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산서 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농기계 임대사업소 산서분소’(청도군 풍각면 송서리 300번지)를 건립해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청도군은 약 1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에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9월초에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이승율 군수는 “산서분소 개소로 농기계 구입비 경감과 임대 대기시간 단축으로 실질적으로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사업추진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농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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