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한국마사회가 승마강습 지원을 통해 전국민 승마 대중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2019년 하반기 전 국민 승마체험’ 참가자 150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시범 시행 이후 2년차에 접어든 전 국민 승마체험은 국민들이 쉽게 말을 타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승마 강습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통 1회 승마 강습비는 3~5만원 정도 하는데 마사회는 참가자에게 1회 승마 강습 당 2만5000원의 비용을 고정적으로 지원, 회당 비용이 3만원일 경우 참가자는 5000원만 부담해 총 10회 강습에 5만원만 부담하면 승마를 배울 수 있다.

신청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말산업 포털사이트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 회원가입 후, 전국 130여개의 승마장을 대상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를 참고하면 되며 한국마사회 승마체험센터 대표번호(02-6006-3496~3497)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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