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체다와 모짜렐라, 고다치즈를 블렌딩해 깊은 풍미가 일품인 ‘쭈~욱 늘어나는 체다치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쭈~욱 늘어나는 체다치즈는 기존에 있던 체다치즈와는 달리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열을 가하면 길게 늘어나는 모짜렐라 특유의 식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그냥 먹을 때도 맛있지만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기와 같은 열풍 조리기구에서 녹여서 먹을 경우 더욱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물에 잘 녹지 않는 슬라이스 치즈 타입으로 볶음밥, 샌드위치, 떡볶이,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며 제품 패키지 뒷면에는 초간단 3분 요리소개 및 QR코드로 연결 시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경천 서울우유 가공품사업본부장은 “치즈부문 1위 기업인 서울우유는 요리를 좋아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20~30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체다와 모짜렐라, 고다치즈를 가장 맛있는 비율로 배합해 만든 제품인 만큼 다양한 레시피에 적용해 더욱 특별한 요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쭈~욱 늘어나는 체다치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9매(198g)기준 3500원, 18매(396g)기준 6600원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소매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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