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 지난 5일 설동섭 임실치즈농협 조합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총화상’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조합원 실익증진 위해 
다양한 환원사업 전개

"타 농·축협에 모범
선도조합 역할에 충실할 것"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8월 정례조회에서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임실치즈농협은 해마다 건강검진과 자녀 장학금과 영농자재 지원 등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환원사업을 전개해 왔다.

또 핵심사업인 신용·경제사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구성원들의 화합과 인식 변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해 왔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호국원 묘역 가꾸기, 조합원 공장 견학 체험 등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설동섭 조합장은 “이번 총화상 수상은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과 임직원의 단합된 노력이 이룩한 최고의 영예라고 생각하고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더 내실 있는 경영과 조합원의 복지증진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타 농·축협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선도조합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실치즈농협은 지난 4월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제2유가공공장 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또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치즈 개발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통해 지역 낙농발전과 대한민국 1등 치즈농협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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