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가 지도사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한 ‘전국 농·축협 상반기 지도사업종합평가’에서 영예의 1위를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올 상반기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120개 농·축협을 농촌형(754개 조합 중 3개 조합 선정), 도시형(169개 조합 중 1개 조합 선정), 축협(139개 조합 중 1개 조합 선정), 품목(56개 조합 중 1개 조합 선정)조합을 나눠 선정했다.

김영주 조합장은 이날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실시한 시상식에 참석해 중앙회장 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김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환경에서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1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 지도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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