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고양축산농협(조합장 유완식)은 최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조합원 및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고양축협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힘겹게 축산을 이어가고 있는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학자금 수여제도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그동안 약 500여명의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조합원 2명과 조합원 자녀 대학생 21명, 고등학생 5명에게 총 5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오늘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성공이라는 목표에 가장 먼저 다가 갈 것”이라면서 “젊은 청춘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경험해 더 넓은 안목으로 창의적인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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