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안현구)은 지난 7일 한경대 그린낙농기술지원센터에서 ‘2019년 토끼번식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하절기 토끼 수태율 저하에 따른 토끼사육농가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서로 고민하고 인공수정을 통한 계획출하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토끼번식과 관련된 환경적 요인과 교배관리’에 대해 서경덕 농학박사의 강의와 ‘토끼 번식생리 및 인공수정’을 주제로 윤종택 한경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양토양록농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하루아침에 계획출하가 완벽하게 이뤄질 수 없지만 미래의 양토사업을 발전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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