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서울 관악농협 주부대학 동창회 24기 회원 등 45명은 최근 제천 봉양농협 관내에서 농촌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주부대학 동창회원들은 깻잎작목반에서 실비를 내고 깻잎김치만들기 체험을 한데 이어 노목마을에서 토종벌꿀 및 아로니아따기 체험, 옥수수따기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농산물을 수확해 구매하는 방식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윤미숙 24기 동창회장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농업인들의 수고로움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된 값진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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