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창동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9일 본점 강당에서 올해 하반기 역사적인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준공을 앞두고 사업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이제만 조합장을 비롯한 지사무소장, 부서장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노승만 상무의 공사 진척 상황 보고를 듣고 상반기 경영진단과 하반기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또 상반기 가결산 결과 분석 및 현 시점의 경영진단을 통해 조합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사무소(부서)별 경영수익 극대화 방안과 주요 개선항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 조합장은 “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완공이 가시화 됨에 따라 이제부터는 축산물종합유통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수익 창출 방안 수립에 대해 집중할 시기”라며 “이를 위해 조합의 경영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 사업별로 사업목표 초과 달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견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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