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경남 학생4-H회원들의 과제발표 경진대회가 지난 8일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경남 학생4-H경진대회에는 학생4-H회원과 지도교사, 관계자 등 130명이 참석했다.

경남도 4-H본부(회장 나용준) 주최, 경남도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김희창) 주관, 경남도농업기술원 후원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 미래를 디자인 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나용준 회장은 “경남 학생4-H회원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진행된 과제경진대회를 통해 재능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심을 함양한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 학교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김희창)는 125개회, 5425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6차 산업 체험활동, 과제포 운영 등 교육지도와 농심함양, 농촌체험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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