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악성 가축전염성 질병 발생과 확산 차단을 위한 축산 현장 방역관리를 주제로 오는 23일 건국대 수의과대학 207호에서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삼원기업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 1부에선 △ASF 국내유입 차단을 위한 정부 정책(김대균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장) △ASF 유입대비 국내 예찰 및 진단 현황(강해은 농림축산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 △ASF 유입차단을 위한 경기도 내 축산 현장 방역 실무활동(임효선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 발표에 이어 류영수 건국대 수의대학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2부에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ASF 발생 현황 및 ASF 유입차단을 위한 미얀마 정부의 방역정책 민 테인 머(Min Thein Maw) 미얀마 농림부 박사 △최근 국내 발생 구제역의 특성과 시사점(최강석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 △국내 축산 현장 방역 관련 주요 문제점(최농훈 건국대 수의대교수) 발표에 이어 한정희 강원대 수의대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 질의 및 응답의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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