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최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이상연 사업전략본부장이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섬유질사료공장(김제시 죽산면)의 공장장으로 근무하면서 국내산 자급 조사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겨울철 유휴농지를 활용한 동계사료작물 유통 확대로 경종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유통기반 확대의 공을 인정받아 축산환경개선 부분 우수 직원으로 선정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본부장은 “공장장으로 근무하면서 직원들과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노력했을 뿐인데 이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부끄럽고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은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지역 축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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