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8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가경영비와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2019년도 강소농 경영개선 토마토 현장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컨설팅 교육은 토마토 고설양액재배 농가 30호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 고설양액재배 신기술 도입과 현장접목 방안 모색, 고설양액재배 시 발생할 수 있는 생리장해, 병해충 문제 해결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뤄 토마토 재배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딸기, 토마토 등 고설양액재배 농가가 계속 증가추세에 있는 만큼 고설양액재배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컨설팅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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