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밀 통한 식량자급률 향상 '최선'

한국우리밀농협 안춘배 기자l승인2019.08.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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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밀산업육성법안이 상정돼 202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대 없이 198명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다.

한국우리밀농협(조합장 천익출)에 따르면 이번 밀산업육성법안 국회 통과는 현장에서 법안을 입법발의하고 끝까지 챙겨준 이개호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황주홍 의원(민주평화, 고흥·보성·장흥·강진)을 포함한 10여명의 의원 등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법제사법위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밀산업육성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우리밀 산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현실적인 변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밀산업육성법안에는 밀산업 종사자에 등에 대한 교육훈련과 국제협력, 안정적인 밀과 밀 가공품의 생산 확대를 위한 계약재배 장려, 그리고 밀 생산 유통단지 지정, 유통, 가공 시설 등의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리밀을 살릴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 우리밀에 대해 비축제도를 도입, 밀의 수급 조절 및 가격 안정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도록 했으며, 특히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집단급식시설에 대해 국산밀 우선구매 요청 대상으로 지정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천익출 조합장은 “이번 국산밀 관련 법률 제정을 통해 수입밀보다는 안전한 국산밀이 생산·가공되고 소비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00여 조합원들은 국산밀을 통한 식량자급률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춘배 기자  choonbae@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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