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사료사업본부는 최근 전남 나주의 우둥 TMR 공장에서 팜스코TMF명작 월 1만톤 생산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장 내부 시찰과 1만톤 기념 식수,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국내 최대 TMF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는 우둥 TMR은 2010년 전남 나주에서 터를 잡은 후 팜스코와 약 10년간 OEM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윤태수 우둥 TMR 대표는 공장 내부를 직접 소개하며 “1만톤을 생산하면서 제품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최선책은 생산 자동화와 스테인레스로 제작된 청결한 설비유지”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감사패 전달 후 “우둥 TMR공장이야 말로 팜스코와 함께 대한민국 한우사업의 발전에 큰 획을 그은 선봉장”이라며 “농가들의 소득을 증대시켜주는 역할의 주춧돌로써 앞으로도 더 굵고 길게 번창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