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양기정)은 지난 8일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양기정 원장, 나병국 경상대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BK21플러스 바오이항노화전문인력양성사업팀(팀장 나병국 교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연구시설과 교육프로그램 등의 공동 활용을 통해 우수한 인적자원을 양성, 지역 항노화산업 관련 연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공동 연구사업 및 연구과제 발굴과 참여 △경남지역 한방항노화소재의 과학화 기술 개발 △대학원생과 연구인력의 현장실습 교육 훈련 및 교류 △시험분석 및 연구장비와 시설의 공동 이용 △인력 및 정보의 상호 이용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산학연계 융합교과목의 개발 및 운영 △기타 협력이 가능한 분야 등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간의 연구범위 확대와 전문성이 보다 강화될 것”이며 “항노화 관련 연구인력 양성을 통해 전문가 배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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