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지난 20일 관내 농·축협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신경영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김형신 본부장은 '4대 신경영 이론'과 '건강한 농협의 3요소'에 대한 특강을 통해 농협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고, 서울농협 임직원들은 협동조합 신경영론 실천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한편 이날 상반기 상호금융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금융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과 건전성·리스크 관리 등 역점사업 추진 전략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 본부장은 건전한 사업추진과 투명한 경영을 강조하면서 “국내외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신경영이론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협동조합의 일원임을 명심하고, 모두 함께 힘써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서울농협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