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품질 좋은 국내산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운영하는 국내산 축산물 전문 도매 쇼핑몰 농협e고기장터는 추석을 맞아 다음달 11일까지 파격적인 가격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그간 타 축산물 쇼핑몰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물을 공급해왔던 농협e고기장터는 한우 구이용은 5~10%, 기타 정육부위는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특히 최근 출시한 ‘지리산 프리미엄 흑돼지’는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위축된 돼지고기 소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장은 “최근 침체된 경기상황과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국내 축산물을 취급하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은 반으로, 기쁨은 두 배로 올려 소비자와 판매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통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e고기장터의 추석명절 할인행사는 사업자가 온라인 홈페이지(https://www.nh-ansimb2b.com:8101)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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