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농촌체험마을 6곳에서 ‘중소기업 가족연수’를 실시한다.

‘가족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힐링여행, 농캉스!’를 주제로 한 이번 가족연수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500여명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모니터링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존 2곳에서 6곳으로 참여마을을 확대하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마을은 △강원 배바위 카누마을 △충남 조팝꽃 피는 마을 △전북 안덕마을 △전남 초로기마을 △경남 두모마을 △제주 가시리마을이다.

아울러 농어촌공사는 가족연수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올 하반기에 제천시와 영광군 등 지자체와 협력해 가족단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체험마을 및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 마을 홈페이지 및 농촌여행포털 웰촌(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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