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고석만 객원기자]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최근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 조합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3번째로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했다.

제주시농협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농협제주본부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제주의료원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양방·한방 검진과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또 어르신들의 시력을 측정해 돋보기안경을 무료 증정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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